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는 11일 장수군 번암면 하임신마을에서 농어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진장지사 직원 20여명은 가을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노마(80세) 할머니 농가에서 오미자 수확 일손을 도왔다.

신교준 지사장은 “무진장 지역은 전형적인 농산촌 지역으로, 무진장 지사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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