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관내 6개 노인복지관, 3개 시니어클럽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이날 김승수 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한연규 어르신(서신동)과 송은준(여·팔복동) 어르신에게 각각 명아주 줄기로 제작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지팡이를 선물했다.
아울러 평소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 등 총 50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16명)과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4명),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상(30명)이 각각 수여됐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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