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경영혁신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익산을 시작으로 19일 군산, 30일 완주에서 진행되며, 11월에는 순창, 부안, 전주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최신 SNS 마케팅 트렌드의 이해 및 활용 전략’과 ‘고객을 사로잡는 서비스 노하우 및 불만고객 응대방법’ 등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활동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간과 비용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군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전북경진원은 이외에도  연간 20회 이상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온라인 유통 시장 활성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상품판매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소상공인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진원(www.jbba.or.kr, 063-717-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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