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별빛노래자랑을 연다.

12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봉동읍 둔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 근로자 500여명을 초청해 별빛노래자랑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지역주민, 근로자를 대상으로 완주산업단지사무소 방문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고, 예심은 오는 23일 전라북도근로자복지관 대회실에서 개최된다.

초청가수로는 ‘동행’과 ‘풀잎사랑’으로 유명한 최성수와 최설매, 연예인협회 소속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별빛노래자랑에서는 완주산단진흥회와 환경협의회 등에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고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초청 주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한병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비 중에 있다”며 “끼를 발산하고 싶은 주민이나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