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별빛걷기 & 풍등 날리기 행사가 진안홍삼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밤 8시 마이산 북부에서 펼쳐된다.

진안고원길 주관으로 실시하는‘마이산 별빛걷기’행사는 마이산북부 메인 행사장에서 출발해 사양제와 마이산생태공원을 돌아 다시 사양제까지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종착점인 사양제에서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기원하며 풍등도 날리게 된다.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펼쳐질 2017 진안홍삼축제에서는 매일 밤 잠들지 못하는 다양한 야간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밤 대형 미러볼이 비추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신나게 춤추는‘진안홍삼 청춘나이트’가 진행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2017 진안홍삼축제장으로 가보자.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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