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미래 고부가가치가 높은 곤충사업 육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유용 곤충 시범사업과 곤충사육시설 현대화사업에 5억을 지원한다.

이 지원자금은 곤충의 생산, 사육, 가공, 저장, 체험을 위한 시설, 작업실 신축과 곤충사육 관련 장비의 기자재를 구입하여 곤충사육시설에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제8조에 따른 농어업·경영체 등록농가, 현재 곤충산업을 육성 중인 조합 또는 단체이며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현재 진안군의 곤충 사육 기반시설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미래의 고부가가치적 사업인 곤충 사육 집중 육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물을 개발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곤충 사육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현재 9농가에서 흰점박이꽃무지를 사육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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