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지난 13일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폭력 예방 및 SNS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유쾌한가족과성상담소 채현숙 소장을 강사로 초청,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통합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차 산업 준비학교 김철종 대표를 초청해 의원 개개인의 정치력 향상을 위한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명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적 관계 내에서 일어나는 4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SNS를 통한 소통플랫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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