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서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13일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 동진면 고마제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소방차 7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밝혔다.

차량화재 사고 경위는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인 베라크루즈 차량을 안갯속에서 뒤따르던 티볼리차량이 추돌하여 발생했다"고 말했다.

추돌사고로 인해 은 충돌 후 티볼리 차량 보닛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화재로 인하여 티볼리차량 1대가 전소되고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준모 현장지휘팀장은 “안갯속에서 차량운행 시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명등을 반드시 켜고 시속 40km 이하로 서행을 하는 등 평소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영상장치를 활용하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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