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변산, 서해, 해당화 클럽이 아동 주거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해 지난 13일 사랑의 집 1호 입주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670 부안 4개로타리 지역대표 탁경철, 회장 및 회원, 학생과 선생님, 세대가족이 함께 60명 이 참석해 축하했다.

국제로타리 3670 부안 4개로타리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목욕실을 개조하려고 했으나 집이 오래되고 붕괴위험에 노출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주거시설과 환경개선시설까지 개, 보수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4개 로타리클럽에서는 1일 7명이 휴일도 없이 봉사하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앞으로 가족이 새로운 주거시설에 입주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탁경철 국제로타리 부안지역 대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규 군수는 "부안지역 4개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 사각지대의 그늘진 곳에 광명에 빛을 비추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부안군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안 4개 국제로타리클럽. 부안읍, 자원봉사센터, 초록우산, 좋은 이웃들과 함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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