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6일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대책은 오는 11월까지 가을 수학여행과 단풍놀이, 축제 등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9지구대는 사고 다발구간 및 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요일별‧대상별 취약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단속대상은 관광버스의 대열운행과 음주가무,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 및 졸음운전 등이다.

방홍 지구대장은 “행락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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