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도내 공동체를 대상으로 설립 前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로 ▲입문과정 ▲기본과정 ▲심화과정 등 총 24시간 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할 법인(단체)은 다음달 8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 지정 조건으로 신청 법인(단체)의 5인 이상 구성원이 ‘설립 前 교육’을 수료해야 함에 따라 내년도 마을기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번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도는 내년도 18개소 마을기업을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이중 9개소를 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육성 할 예정이고, 9개소는 신규 마을기업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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