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원장으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주영 원장은 남원의료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의료원 경영 및 재정상태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실상 재선임된 것으로 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다음달 21일부터 3년간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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