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17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에서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문건위는 이날 “전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경을 이겨내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무대를 선사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2018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때이니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북도 일원에서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된 제3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해 종합 11위를 차지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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