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19일 현재까지 1,200만원의 격려금이 기탁됐다.
  먼저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이 200만원의 격려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체육회 이인철 상임고문이 50만원, 임미경 이사 200만원, 하송미 이사 50만원, 전북체육육성회 유학봉 회장 50만원, ㈜세기사, 세기메디칼㈜ 김문철 회장이 5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50만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송영준 본부장이 100만원을 기탁해 전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우리 전북선수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성원과 격려해주신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 9위 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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