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경 당선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전북도회(회장 이광한)는 18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대표회원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기호2번 김태경 후보가 85표를 얻어 43표를 얻은 기호1번 박상문 후보를 제치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김태경 당선자는 "회원사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전문건설업계가 전라북도 경제활성화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도약하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신뢰받는 협회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경 당선자는 20여년간 건설업에 투신하며, 전북도회 부회장, 전주상공회의소 의원,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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