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8일 김제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과 김종회 국회의원, 한돈협회 회원들은 이날 김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돼지 한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19일 부안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점심제공과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주김제완주축협 한우명품관 앞과 제25회 남원 흥부제 기간에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돼지불고기, 삼겹살, 돈가스를 준비해 시식행사도 실시한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돈 소비촉진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 됐다. 한돈 소비가 확대돼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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