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등 1,500여명은 19일 김제 실내체육관에 모여 소속감 증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전북자활어울한마당’을 열고 자활의지를 다졌다.

전북도․ 전북광역자활센터․(사)한국지역자활센터 전부지부가 지원하는 전북자활어울한마당에서 축제를 통해 자활가족은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현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자활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에 발전에 이바지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등 25명에 대한 표창과 유망 자활사업 공모에서 대상으로는 군산한마음지여자활센터의 우리집케어서비스사업과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의 유개승강장 청소용역사업이 금상을 받았다.

‘전북자활어울한마당’은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단체 명랑운동회 및 센터별 장기자랑, 자활사업 홍보부스를 통해 자활생산품도 선보이고 자활사업 활동사진 “그땐 그랬지”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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