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현 상무

18일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 이덕현 상무가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봉사대상은 소외이웃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우며 묵묵히 헌신해 온 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회통합을 증진시키는 등 시민공동체 정신 함양을 선도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이덕현 상무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불우 출소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덕현 상무는 "저 보다 불우이웃을 위해 더욱 헌신하시는 분이 많은데, 제가 이런 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더욱 열심히 불우 출소자들을 도우라는 뜻으로 알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이덕현 상무는 법무보호사업비 지원, 대상자 위문활동, 부식지원, 멘토링 등 출소자 지원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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