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새만금 상설공연장에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리울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최근 방송(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출신의 가수 ‘옴므(이창민, 이현)’가 함께한다.
  남성 듀엣 발라드 가수인 ‘옴므’는 이번 공연에서 ‘남자니까 웃는 거야’, ‘밥만 잘 먹더라’, ‘너 내게로 와라’ 등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가을 정취를 품은 새만금의 밤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상설공연장 야외무대에서 ‘투호 놀이’, ‘전통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함께 ‘2017 새만금상설공연 거리 거점 공연(바다 위의 작은 무대)’의 하나인 ‘드림팩토리’의 마술 무대 등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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