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완주군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을, 탁 떠나는 거야’를 주제로 문화관광이벤트를 연다.

완주산속여우빛축제(정원곳곳의LED조명), 완주예술제(10월21일), 고종시 마실길 웃음 걷기대회(10월28일), 대둔산 가을음악회(10월28일) 등이 열리며 여행주간 기간 동안 숙박시설, 체험마을, 음식점 등 13개 기관 및 업체가 1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완주시티투어는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대승한지마을 등 완주군 주요관광지를 3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완주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완주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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