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호사와 인문학 박사를 초청해 교양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양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교양, 습득하도록 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23일 김정호 변호사의 ‘형사사건을 통해 본 삶과 인간관계’, 24일 조상열 인문학 박사의 ‘역사문화 여행 속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준호 서장은 “공직자로서의 자세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양아카데미를 통해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법률 등에 따라 높아지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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