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순창군의회(의장 김종섭)가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9일의 일정으로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7년도 추진하였던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23일 개회사를 통하여 제12회 순창장류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한 축제 관계자와 집행부 공직자,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류축제에 대한 면밀하고 냉철한 평가를 통해 잘 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개선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지역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이와 함께 2017년도 추진 중인 군정현안사업에 대하여 군민복지와 편익을 증진시키고 순창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실태조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2017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성균 운영행정위원장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민간보조사업, 공기관 대행사업 등 현지 조사가 필요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처리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개선․시정을 통한 보다 뜻있고 실리가 있는 군정이 추진되도록 할 것을 피력하였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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