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가 가을철 낙엽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덕진구는 6대의 진공노면 청소차량과 120여명의 환경관리원, 단기근로자를 투입해 동절기 청소 현안인 낙엽의 신속한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23일부터 백제대로와 팔달로, 기린대로 등 관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등에 적치돼 있는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낙우송 등 낙엽 폐기물을 매일 10여 톤 가량 수거할 예정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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