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익산한방병원장 이정한 교수(한방재활의학과)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매년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 교수의 이번 등재는 국제 SCI 및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한의학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한 그간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장, 2010년부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2016년부터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현재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이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자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전문위원·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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