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이 군산해경 소속 직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제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구자영(56) 청장이 지난 25일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구 청장은 군산해경 관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곧이어 경비함정 점검과 일선 파출소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구 청장은 “동절기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앞두고 현장에서 단호하고 빠른 결정이 인명피해를 막고 해상공권력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해경이 관할하는 해상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도 해상치안과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수준 높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