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 태양로타리클럽(회장 구자성)은 26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미성동 국제문화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태양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국제문화마을 12가구에 모두 4,5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구자성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향후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연 군산시 미성동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데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이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태양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해마다 미성동 국제문화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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