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전북도 안전정책관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정책관은 ‘제5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역안전관리 강화 및 주민과 행정의 가교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분야에 기여한 공으로 총 9명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정책관은 197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사업(CMP)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군산·익산·정읍·김제시 등에서 근무를 했다. 또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안전과장, 토지주택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생활안전과장, 김제부시장을 거쳐 현재 전북도 안전정책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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