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제5회 대만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여한다.
올해 기념식과 박람회는 ‘주민자치와 풀뿌리민주주의,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생활 속 지방자치의 성과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사례들이 전시된다.
특히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삼락농정, 전북투어패스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토산업전시관에서는 군산 장아찌와 한과, 진안 마이산 발효쌀, 무주군 약초영농조합, 무주 반딧불 벌꿀, 장수홍삼 등의 향토자원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전시관을 찾은 VIP 및 내빈들에게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유치효과 및 성공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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