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막한 ‘2017 전주비빔밥축제’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일본 MHK와 영국 웨일즈 공영방송 등 해외 방송사들의 촬영이 이어졌으며, 특히 NHK는 개막식장 현장을 전 세계 150여 개 국에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와 함께 KT&G 상상 UNIV. 등 국내 외국인 유학생 및 관련 단체 등의 체험이 축제기간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행사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전주시와 축제 조직위는 그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해외마케팅과 한류 관광명소 1번지 서울 남산타워를 활용한 홍보,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부스 운영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공을 들여왔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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