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 이하 농기센터)는 지난 27일 업무를 마친 후 센터 광장에서 전직원 화합을 위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시 농업분야 업무지원 등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통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정연 직원의 색소폰 연주와 과별 윷놀이 게임 그리고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안창호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직원 상호간 신뢰하고 협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농민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농기센터는 4개 부서 16개 계에서 75명의 직원(12개 읍면동 상담소 포함)이 근무하고 있으며, 군산의 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찾아오는 농촌, 돈 버는 농업, 품격있고 행복한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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