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건설도시과 전현재 지역개발담당이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가 선정해 시상하는 ‘농산어촌 행복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전현재(39세) 주무관은 고창군청에 근무하면서 공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점과 소재지 발전 및 추진협의회 적극운영, 지역역량강화사업 선정, 추진 등 국비사업유치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현재 주무관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고창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상하는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본사 주관으로 시행하던 “농어촌진흥대상”을 지방화 시대에 맞춰 지사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 및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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