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27일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으뜸자원봉사자(2017년 3분기)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은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의 18만여 자원봉사 중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선정기간 내 자원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 3명, 청소년 2명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전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은 일반인 대상 모롱지작은도서관의 정미자씨(60·여), 인후3동 전주시 새마을회 소속 이건택씨(57),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활동을 한 윤단비씨(21·여) 등 3명과 청소년 대상 이재혁씨(17), 박효상씨(17) 등 2명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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