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ISNFF)가 주최하는 제10회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 'Science Slam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Ravichandran Vijaya Abinaya, 정나눔, 양유경, 우하영 학생 팀(지도교수 차연수)은 ‘Brain Wars and Power Foods’를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뇌 질환을 식품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특히 ‘초석잠’이 효과적이란 걸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초석잠을 포함, 뇌에 좋은 식품들로 식단을 구성해 미래에는 뇌 질환 환자가 증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도 알렸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군산컨벤션센터(GSCO)에서 이뤄진 대회에서는 세계 32개국 건강 및 기능성 식품 분야 전문가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학술활동을 벌였다. 차세대 브레인들이 농·생명식품분야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Science Slam Award가 함께 열렸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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