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화랑(관장 김가람)이 ‘솔 아트 빌리지(SOL Art Villag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가들에게 창작 작업 공간과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지역미술의 활성화와 작가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한 목적이며, 이에 따른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선발 예정인원은 10명, 신청 자격은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업 작가여야 하며, 꾸준한 작업을 통해 2년 뒤 전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타 갤러리 등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개인이어야 한다.
  ‘솔 아트 빌리지’에서 작품활동을 한 작가들에게는 ▲ 2년에 한번씩 솔화랑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 타지역 대도시 갤러리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 순회 기획 전시를 진행 ▲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작품의 판로 소개 등 솔화랑이 40년 동안 다져온 모든 역량을 작가에게 지원해 준다는 계획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11월 30일 까지이며, 신청서류는 본인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솔화랑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5-7007, 0567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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