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지원받는 아동들의 바우처 사업으로 로봇 및 공예수업 등을 진행하는 교육회사 (주)늘푸른교육(대표 조미화)이 부안지역 학생들의 창의력·집중력 향상을 위한 로봇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주에 위치한 늘푸른교육은 국가바우처 사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및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하는 교육회사로 창의로봇 프로그램과 통합적 창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창의로봇 프로그램은 ROBOTIS SMARTⅡ, ROBOTIS loT, ROBOTIS MINI 등 단계별 교육용 로봇키트를 통해 재미있게 만들고 놀이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교육이다.

통합적 창의 프로그램은 재활용공예와 천연비누, 빈티지가죽공예 등 다양한 공예교육을 통한 오감체험활동, 발표를 통한 리더십 향상 등 아이들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기본으로 한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주 활동영역은 방과후아카데미나 체험학습, 진로탐색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늘푸른교육은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부안군청 로비에서 전시를 가졌으며 지난 9월 열린 부안청소년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해 부안지역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부안에 알리는 체험행사로 큰 인기를 얻었다.

9월 열린 체험행사는 그동안 로봇과 과학을 어렵게만 여겼던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미래 로봇과학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늘푸른교육은 부안뿐만 아니라 전주와 무주, 장수, 진안, 고창 등에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늘푸른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늘푸른교육 전주본사(☎ 063-714-3318)로 문의하면 된다.

늘푸른교육 조미화 대표는 “늘푸른교육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꿈과 끼를 찾아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집중력 향상과 문제해결능력 배양, 긍정적 인식 제고 등 자유학기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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