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만나 교육가치 창출을 위한 교류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이호인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대 교수와 한국광촉매연구회 초대 회장, 한국공업화학회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 8월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했으며 지난 8월 연임에 성공했다.

이호인 총장은 “미래위기는 교육가치 창출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커피 2잔값, 1만원의 기적’으로 불리는 십시일반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발전의 초석을 쌓아가는 김종규 이사장을 비롯한 6300여명의 정기후원회원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이호인 총장을 비롯한 전주대학교의 학사운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뜻 깊이 새겨 교육으로 지역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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