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익산경찰은 특히 행사장 주변도로 교통혼잡과 치안수요 증가, 소매치기 등 강․절도 예방, 공연무대 등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일원에 교통․경비․형사를 배치하고 이동파출소를 운영해 매일 90명의 경찰관이 혼잡경비와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주 서장은 “익산 국화축제는 도내 대규모 축제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활동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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