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 로타리 클럽(회장 김경수)과 익산서동로타리 클럽(회장 최예숙)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장수군 계북면 산간 오지마을을 방문해 의료 봉사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이리동로타리클럽 소속 의료진 6명(동서한의원-김원용 의료단장, 익산병원-이준원장, 윤치과-윤형진원장, 황규택 정형외과의원-황규택원장, 임내과-임창인원장, 탑플란트치과-한수일원장)과 간호사 10명, 원광대학교 로타렉트학생 10명, 익산 서동클럽 이‧미용 원장(여성시대-고순금원장)과 미용사 등 회원 50명이 참여해 한방을 비롯 정형외과, 내과, 치과, 파마, 컷트, 염색 등의 재능기부를 펼치며 값진 봉사를 실천했다.

12년째 도서, 산간오지에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마을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박수를 받았다.

김경수 회장은 “지역사회봉사단 의료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시작으로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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