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복지관은 도시에 비해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친 삶 해소 및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본 복지관 이용자들 대상으로 120명 참석하여 남해 원예예술촌, 남해 보리암 관광으로 일상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를 다녀온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갔다 오니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이 더 강화 된 것 같고 마음속에 있던 스트레스들이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람마트에서는 복지관 이용어르신들께서 나들이를 간다고 다과도 후원해줘 풍요로운 가을 나들이가 되었다.

앞으로도 1년에 1회 이상 복지관 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이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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