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지역 기업경기는 제조업은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65로 전월(67)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매출 BIS는 69로 전월(74)보다 5포인트 하락했고, 채산성BSI는 83으로 전월(87)보다 4포인트, 자금사정 BSI는 73으로 전월(80)보다 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업황 BSI는 69로 전월(61)보다 8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BSI는 76로 전월(74)보다 2포인트, 채산성 BSI는 83으로 전월(78)보다 5포인트, 자금사정 BSI는 78로 전월(75)보다 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11월 업황전망 BSI는 제조업은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70으로 전월(66)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11월 매출전망 BSI는 79로 전월(75)보다 4포인트, 채산성 BSI는 85로 전월(79)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77로 전월(74)보다 3포인트 올랐다.

11월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67로 전월(65)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11월 전망 매출 BSI는 79로 전월(80)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채산성 BSI는 88로 전월(87)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81로 전월과 동일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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