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문열린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씨(63·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3일 오후 9시께 전주시내 한 연립주택 B씨(71)의 집에 들어가 선풍기, 가방 등 2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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