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회 김창수 회장은 1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김제지평선축제 발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김창수회장은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김제 쌀로 만든 인절미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봉사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서 자발적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탁식에서 김창수 회장은 "김제 지평선축제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운 제전위원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향후 미래 지속가능한 축제로서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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