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일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모금으로 연탄 2500장을 구입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8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황승일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작은 나눔이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탄처럼 자기 몸을 태워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온정을 지속적으로 베풀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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