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촌사랑회원과 지역본부 임직원, 고산농협 직원 등 35여명과 함께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평지마을 박병일 농가를 찾아 양파 심기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거들었다.
박병일씨는 "수확철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다가 날씨가 추워져 걱정했는데, 농촌사랑 회원들 덕에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날씨가 추웠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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