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목천동 소재 범진시스템(대표 김흥순)이 2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고구마 10kg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고구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와 평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흥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농약을 한 번도 하지 않고 직접 재배한 고구마이다”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분들을 비롯하여 드시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 목천동에 소재한 범진시스템은 평화동주민센테에 2013년부터 매년 백미와 고구마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에정이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