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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2017년도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청춘일탈(청춘이 일러주는 문화의 탈)이라는 주제로 전주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특성화학과로 선정되어 매년 교육부로부터 3억원의 특성화교육지원금을 받아 전통문화기반의 산업디자인 핵심인력양성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4학년 1년과정으로 진행되는 졸업연구를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목표를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의 주제를 지역에서 발굴하고 지역의 지자체와 산학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현실적인 연구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한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방환경개선 디자인연구’, 2015년 ‘전통문화기반의 색상활용 디자인 연구’, 2016년 ‘전주시를 위한 도시환경 재생디자인 연구’ 등을 기업 및 지자체와 산학연구과제로 진행했다.
  2017년에는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환경개선 디자인연구’를 전주시 덕진공원, 남원시 광한루, 장수군 승마체험장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산학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대상 지역에 대한 공공시설 및 환경디자인과 실내디자인 그리고 스포츠레저 및 문화상품디자인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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