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관내 복지급여 대상자 4913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17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각종 차상위 보장 등 11개 복지급여 수급자의 지원 자격 및 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76종의 소득·재산과 금융재산의 변동된 사항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완화 기준 ▲청년층 근로소득공제 확대 ▲이자·배당소득 공제 확대를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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