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고영호·이하 LINC+사업단)이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연엑스포’에서 장관상을 받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

고영호 단장은 사업단의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업단 학생들은 엑스포 일환으로 열린 LIN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대 화학공학부, 자원에너지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7명으로 구성된 자화상팀은 ‘다기능 결합형 종이컵 접시’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 LINC+사업단의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작품제작지원을 받아 만든 작품은 일회용 종이컵과 종이접시를 접힘과 펼침을 통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 심사위원들의 호평 받았다. 작품의 경우 실용신안등록을 마친 상태며 지역산업체와 협업해 대량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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