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은 지난 3일 자매결연도시 경남 창원시 가포동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장을 방문하여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소통․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로 창원시 국화축제장을 방문하였으며, 가포동에서 준비한 국화축제장 관람, 간담회 및 오찬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입한 김제햅쌀 10kg, 195포대를 전달하였다.

창원시 가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하여, 양도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지평선축제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바 있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가포동에서 환영해주시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매결연을 맺은 양도시가 상호 지속 교류하며, 문화적, 경제적으로 다양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상철 부량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양도시가 한동네 주민들처럼 자주 만남을 갖고 서로를 초청하며,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행사를 추진하며,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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