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산업 변산리조트(총지배인 정병원)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칭송이 자자하다.

대명리조트 변산 관계자에 의하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변산면과 하서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 2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상 가정은 부안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았고, 대명에서는 재료비 뿐만 아니라 공사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공사 내용은 내부의 도배를 비롯한 외벽 페인트 칠, 바람막이 공사, 시멘트 포장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이번에 지원 받은 변산면의 유모씨는 노인성질환으로 오랫동안 거동이 어려운데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수리하지 못한 채 지내왔고 하서면의 이모씨는 장애를 가진 자녀의 치료 및 재활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집수리에 대한 엄두를 못내고 있었기에 봉사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정병원 총지배인은 “변산리조트가 부안지역에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명레저산업 변산리조트 운영팀은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고, 겨울철에는 연탄 및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 부안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